몸이 점점 안좋아질때

2022. 11. 30. 14:22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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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뚠뚠김 입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잊고 지내던 공간에 돌아왔고

오랜만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최근 원인과 이유가 없는 증상들로

몸과 마음 모두 지친 시간이었습니다.

 

병원을 가도 이상이 없고

증상은 점점 심해졌습니다.

 

스트레스, 나이, 생활 습관 등

아마도 모든 부분이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짐작은 하고 있지만

위의 것들로 문제가 되고 있다고

확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아침에 출근하고

집에 오면 퇴근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거의 잠만 자는 생활로

아내와 아이에게 더욱 미안했고

몸과 같이 마음도 병들어 가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시간이 지속되는 지금도

문득 배 나온 아저씨로 내 생을 마감하는 것은

아닐까 하고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배 나온 아저씨로 죽기보다

건강한 아저씨로 죽고 싶은 마음에

조금 노력하기로 다짐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마음도 1초 만에 또는 1분 만에 무너질 수 있겠지만

그래도 다시 모든 방법을 강구해서

몸 마음 다 건강하고 나 스스로 안녕하기를 바라봅니다.

 

여기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안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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