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어느날 아이가

2021. 3. 10. 16:11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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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어느날 아이가

 

우리 아기 +92일

이유없이 가끔 악쓰며 울 때는 심장이 뛰고 식은땀이 흐를 정도로 걱정돼

집이 떠나가라 울고 난리가 나고 엄마와 아빠가 전전긍긍하는 사이

어느새 그리고 잠시 후 너는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웃는 모습을 보여주지

그리고 그 모습을 보고 우리는 안도하고

아프지 말고 건강히 자라주면 바랄 게 없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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