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어느날 아이가 우리 아기 +92일 이유없이 가끔 악쓰며 울 때는 심장이 뛰고 식은땀이 흐를 정도로 걱정돼 집이 떠나가라 울고 난리가 나고 엄마와 아빠가 전전긍긍하는 사이 어느새 그리고 잠시 후 너는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웃는 모습을 보여주지 그리고 그 모습을 보고 우리는 안도하고 아프지 말고 건강히 자라주면 바랄 게 없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