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아빠의 걱정
흔한 아빠의 걱정 흔한 아빠 뚠뚠김 입니다. 현재 21개월 우리 아가 불과 한 달, 두 달 전만 해도 아빠, 엄마 두 단어 말하는 것도 대견했다. 때 되면 알아서 말을 잘 하겠지? 이렇게 생각하고 말이다. 내가 과민한걸까? 아니야, 앉아 이렇게 한 단어 두 단어 가끔씩 말하지만 안 되는 게 있을 때 부쩍 짜증이 늘고 울고불고하는 모습에 문득 말이 너무 느린 거 아닐까 하고 걱정이 된다. 이런 생각들이 하나 둘 쌓이면서 산만한 아이 모습이 보이고 눈을 잘 안 마주치려 하고 인사를 하는 것도 부끄러워하고 등등... 아빠가 처음이라 이런 걱정 하는 거지? 아무 문제없는거지?
202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