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이랑 갈만한 곳(덕평 공룡수목원)

안녕하세요. 아직도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아빠 뚠뚠김 입니다.

 

블로그는 뒷전이고 일하고 퇴근하면 이건 거의 무슨 시체..

또 안타까운 것은 시체라서 아이랑은 놀아주지도 못하고

씻고 나면 잠자기 바쁩니다.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

더 슬픈건 평일의 대부분이 이런 상황

미안한 우리 가족을 위해 주말이라도 함께 하자 생각합니다.

 

지난 21.09.25(토)

우리 예쁜 아이를 위해 다녀온 덕평 공룡 수목원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당시 우리 아이는 25개월

한창 말도 늘고 궁금한 게 많아지는 시기인 것 같아요.

 

- 장소 : 덕평 공룡 수목원

- 주소 : 경기 이천시 마장면 작촌로 282

- 소요시간 : 용인 신갈에서 약 1시간- 운영시간 : 09:00 ~ 18:00- 이용료 

 

- 후기

1. 매표소를 지나 입구부터 공룡 볼거리가 상당히 많다.

일부 공룡이 움직이기도 하고 소리도 나고 생각보다 리얼하다.

 

2. 식물원? 을 제외하고 돌아보는데 약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걸렸다.

아침을 먹고 출발해서 구경을 했는데 간단하게 먹거리를 파는 곳도 있어서 더 좋았다.

 

3.  전시관 지나면 체험장이 나오고 당시 물고기 잡기 , 범퍼카, 열차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물고기 잡기 체험만 했습니다.

(우리 아이는 물고기 잡기는 좀 어렵더라고요. 25개월)

 

4. 체험장을 지나면 동물들 먹이주기를 할 수 있습니다. 토끼, 당나귀, 오리, 염소 정도 기억나네요.

 

5. 식물원은 관심이 없어서 지나쳤습니다.

 

6. 공룡을 무서워하면서도 좋아하는 아이 모습에 나중에라도 다시 방문해야겠어요.

시간 되시면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